할아버지 찬스? 엄마 찬스?...트럼프 18살 손녀 LPGA 투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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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 트럼프 인스타그램 캡처. |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라는 남다른 신분을 활용해 소셜 미디어에서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카이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2만명이 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57만명, X 계정 팔로워는 91만명에 달한다.
이에 캘러웨이 골프와 테일러메이드 골프는 카이에게 120만달러를 지급하는 후원 계약까지 했을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카이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맏딸인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 선거 운동때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대통령 취임식 때 ‘나의 할아버지’라는 주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모를 소개하는 연설을 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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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카이. 인스타그램 캡처 |
카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오는 11월에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카이는 “내 꿈은 LPGA 투어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다.
훌륭한 선수들을 만나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것은 정말 엄청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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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카이. 인스타그램 캡처 |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이 461위에 불과하고, 올해 3월 미국 주니어 대회에서는 17오버파를 쳐 최하위성적을 냈다.
카이가 출전하는 대회는 ‘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하는 LPGA 투어 정규대회로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LPGA 투어는 “스폰서 초청은 새로운 선수를 알리고, LPGA와 대회에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카이의 폭넓은 팬층과 영향력은 젊은 세대에 골프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카이를 초청한 이유를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카이. 인스타그램 캡처 |
우즈의 아들 찰리도 벤저민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카이는 지난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에 방문해 대회 주최자인 우즈를 만났고 지난 5월 PGA 투어 더 CJ컵 대회장을 찾기도 했다.
최현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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