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2] “어제는 어제로 끝” 일희일비 경계하는 한화… ‘불펜’ 문동주 재투입 가능성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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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독수리 군단이 포스트시즌(PS) 승리의 기쁨을 뒤로하고 재차 전의를 불태운다.
수장은 “좋았던 걸 잊고 오늘 잘 준비해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프로야구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 삼성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첫 단추를 잘 채웠다.
하루 전 18일 같은 곳서 끝난 시리즈 1차전은 양 팀 모두 피멍 가득한 난타전을 벌였다.
더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낸 한화가 9-8 신승 마침표를 찍으며 웃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연이틀 선수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렇게 점수가 많이 날 줄 몰랐다”며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준비를 잘해줬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어제는 어제로 잊어야 한다.
경기들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좋았던 걸 빨리 잊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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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는 둘째 날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PO 2연승에 도전한다.
정규리그서 에이스 코디 폰세와 함께 원투펀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와이스는 올 시즌 30경기 등판,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178⅔이닝 57자책점) 성적을 썼다.
전날 불펜으로 나와 2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던 선발 자원 문동주는 2차전 역시 불펜 투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만일 몸 상태에서 OK 신호가 떨어지면 나올 수 있다”는 게 김 감독의 설명이다.
야수들은 1차전과 동일하다.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꾸렸다.
2차전을 앞둔 김경문 감독은 “전날 분위기가 좋았다.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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