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의 걱정은 ‘이동 거리’… “다양한 방법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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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 사진=뉴시스 |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이 선수단 이동 거리에 걱정을 나타냈다.
구단에서 다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감독은 15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앞두고 선수들의 이동과 관련해 고민을 전했다.
OK저축은행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안산에서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문제는 훈련장이 용인에 있다는 점이다.
홈 경기를 마친 뒤 용인으로 이동해야 한다.
선수들의 컨디션에 문제가 될까 걱정이 앞선다.
신 감독은 “피로도 등 경기력에 미칠 수 있다”며 “항공기 얘기도 나왔지만 공항에 가는 시간, 기다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버스가 낫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은 기차를 타고 가고 짐은 버스로 옮기는 방법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행인 건 새로운 홈인 부산의 팬들의 응원이 열광적이라는 것이다.
신 감독은 “부산은 스포츠 메카다.
출정식에도 2000명 넘게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선수단의 변수가 발생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아시아쿼터 젤베 가지아니가 부상으로 계약을 무효하했다.
새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는 아직 적응기를 거치고 있다.
신 감독은 “디미트로프는 프랑스리그에서 본 경기력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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