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2승 맹활약’… 여자탁구, 아시아선수권서 홍콩 꺾고 준결승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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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뉴시스 |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홍콩을 넘은 가운데 다음 상대는 중국이다.
석은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12일 인도 부바네스와르 칼링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2일 차 여자 단체 8강전에서 홍콩을 3-1로 꺾었다.
이에 난적 중국에 맞서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선수권은 2년마다 열리며 지난해부터 세계선수권 개최 주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개인전과 단체전을 분리해 단체전만 치르게 되는 첫 대회다.
지난해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6위에 그친 여자 대표팀이 명예회복에 나서고 있다.
당시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대회에선 8강전서 인도에게 가로막혔다.
신유빈이 4강행 주역으로 앞장섰다.
이번 8강전 홍콩 상대로 1매치 쑤치둥(79위)을 3-0으로 잡아내며 포문을 열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하루에만 두 번의 승리를 신고한 것. 2매치에 출전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홍콩의 주청주를 3-1로 잡았지만, 3매치에선 이은혜(대한항공)가 응윙람에게 패했다.
여기서 상대의 추격을 돌려세운 게 신유빈이다.
4매치에서 주청주를 3-0으로 이겼다.
한편 한국 남자탁구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에 패하면서 4강 진출을 놓쳤다.
오상은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대표팀은 앞서 열린 단체전 8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1-3으로 졌고, 5~8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남자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8강에서 탈락한 건 2009년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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