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팀 마지막 퍼즐’ 허훈, 복귀까지 2주···허웅·최준용이 애타게 기다린다 “합류하면, 정말 안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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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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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팀 KCC의 그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마지막 퍼즐인 이적생 허훈이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종아리 부상 탓에 앞으로 2주 정도 상태를 지켜본 뒤에 복귀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다행히 KCC는 4일 KT전 후 6일간 휴식을 취한다.
다음 경기는 오는 11일 현대모비스전이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건 사실이나, 허훈의 빠른 복귀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
특히 동료들이 애타게 허훈을 기다린다.
KCC는 지난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끝난 2024~2025 LG전자 프로농구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89-82로 승리했다.
3쿼터 막판부터 4쿼터 초반까지 삼성의 매서운 추격에 흔들렸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만난 허웅과 최준용은 목소리를 모아 허훈의 빠른 컴백을 외쳤다.
허훈이 합류하면 잠시 흔들렸던 순간도 더 짧아질 것이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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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
정말 안질 것 같다”며 “지금 포인트가드를 (최)진광이가 보고 있다.
지난 시즌에 40분씩 뛴 선수가 아니다 보니 힘들 거다.
우리 팀 공격 패턴은 이상민 감독님이 포인트가드 출신이시다 보니 1번이 중심이다.
훈이가 오면 더 쉽게 공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1번에서 압박을 안 당하면 뒤는 굉장히 편하다.
지금은 준용이가 도와주고, 기둥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도 “준용이가 빠지면 확 무너진다.
훈이가 돌아오면 그럴 일이 없을 거다.
빨리 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준용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슈퍼팀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농구를 펼치고 싶은 마음이다.
그는 “우리는 슈퍼팀이라 불린다.
연습경기랑 시범경기로 일희일비, 누가 잘하고 못하고 얘기를 많이 하신다.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삼성에게 이긴 것처럼 증명하면 된다.
증명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면서도 “허훈이 오면 더 좋아질 거다.
빨리 와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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