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만명 찾았다’ KT, 2025시즌 최다 관중·최다 매진 기록 경신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15 조회
- 목록
본문
![]() |
사진=KT 위즈 제공 |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인 프로야구의 역대급 흥행이 수원을 들썩이게 했다.
내년 시즌 100만 관중에 도전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을 아로새겼다.
KT는 3일 “금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이 경기 시작 15분 전인 오후 4시45분부로 1만8700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5시즌 최종 관중 수 97만941명으로 구단 역사상 최다 관중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막내 구단 KT는 2013년 창단해 2년 뒤인 2015년부터 KBO리그 1군 무대에 입성했다.
천만관중 시대가 도래한 지난해엔 84만3942명을 동원하며 뜨거운 열기에 동참한 바 있다.
![]() |
사진=KT 위즈 제공 |
KBO가 올 시즌 1200만 관중 흥행을 달성하자, KT도 덩달아 상승곡선을 그렸다.
종전 최다인 2024년 기록을 넘어선 것. 직전 시즌 대비 12만6999명이 늘어난 수치다.
역대 최다 매진도 함께했다.
KT는 “수원 KT 위즈파크의 2025시즌 매진은 총 24회”라며 “종전 최다 매진 기록인 작년 12회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여름철엔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위즈파크 최초의 9경기 연속 매진이다.
7월18일 한화전부터 시작해 8월10일 삼성전까지 쭉 만원관중을 자랑했다.
종전 최다 연속 경기 매진은 4경기였다.
이 또한 올 시즌에 나왔으며 지난 5월3일 KIA전부터 6월6일 SSG전서 기록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