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이 들썩…1위 상대로 완승,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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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
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11-2 완승을 거뒀다.
선두 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 더 값지다.
비록 올 시즌 최하위가 확정됐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투수로 나선 라울 알칸타라가 ‘에이스’ 면모를 과시했다.
6이닝 2실점하며 시즌 7승(2패)째를 챙겼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신인’ 박정훈의 활약도 눈부셨다.
3이닝 동안 한 번의 출루도 허용치 않았다.
생애 첫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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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
타선 역시 화끈했다.
임지열의 3점짜리 홈런(시즌 11호)을 포함해 장단 12안타 7볼넷을 빚었다.
어준서 역시 3타수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베테랑’ 송성문과 최주환도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며 중심을 잡았다.
키움 입장에서 이날 승리가 더 특별한 이유가 있다.
1만4773명의 관중이 입장, 누적 관중 81만9103명을 기록했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시즌 마크했던 80만8350명을 한 시즌 만에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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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
세부 기록들을 살펴봐도 가히 역대급이라 할 만하다.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새롭게 작성 중이다.
총 26경기(한화 9회, KIA 6회, 롯데 4회, LG 3회, 삼성 3회, 두산 1회) 매진에 성공했다.
6월24일 KIA전부터 7월6일 한화전까지 9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역시 최다 연속 경기 매진 기록. 평균관중 1만2225명, 좌석점유율 76.4%를 기록하고 있다.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은 “오늘도 많은 팬 분들께서 찾아주셨다.
감사드린다”며 “고척돔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을 돌파한 날 승리할 수 있어 더 의미가 깊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키움 관계자는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팬 분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 많은 팬이 고척스카이돔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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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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