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0번째 홈런 쾅’ 이정후, 하루에만 3안타… OPS 0.752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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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5시즌 8호 홈런과 함께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빅리그 입성 후 2년 차에 통산 10번째 아치를 그려낸 하루였다.
이정후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서 열린 2025 MLB 정규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을 작성했다.
팀도 이정후를 필두로 엘리엇 라모스와 도미닉 스미스, 맷 채프먼, 패트릭 베일리 등의 홈런이 터지면서 11-5 대승으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정후의 홈런은 지난달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15경기 만이다.
멀티히트까지 곁들이면서 하루 전 무안타 침묵도 산뜻하게 털어냈다.
이날 첫 타석부터 곧장 담장을 넘겼다.
팀이 0-3으로 뒤진 2회 말 1사 1루에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나빌 크리스맷이 낮게 던진 커브를 공략, 1점 차로 좁히는 우월 투런포(2-3)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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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
안타 행진은 계속됐다.
이정후는 양 팀이 4-4 동점 균형을 이룬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불펜 브랜딘 가르시아의 싱커를 때려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다만 후속 베일리의 병살타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6회 말엔 무사 1, 2루에서 번트를 시도, 내야 안타를 만드는 등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후 베일리의 희생플라이로 이날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한편 이정후의 올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71(510타수 138안타)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 역시 0.740에서 0.752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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