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도 파크골프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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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가파크골프]
쌀쌀한 날씨에도 파크골프 열기는 후끈했다.입동(立冬)을 5일 앞둔 지난 3일 경기 오산시 오산천 파크골프장에는 200여 명의 파크골프인들이 모였다.
제3회 오산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회는 기가파크골프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시상은 김경순 오산시파크골프협회장이 맡았다.
기가파크골프는 5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후원했다.
파크골프 클럽 등이다.
오영근 기가골프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취미를 골프에서 파크골프로 전환하는 사람이 많다.
파크골프는 잔디가 올라오는 시기인 3~4월을 제외하고는 겨우내 칠 수 있다.
눈이 내려도 쓸고 치면 된다.
최근에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연말에 출시할 계획이다.
30만원대 가성비 클럽이다.
클럽과 용품 등을 묶어서 판매한다.
가성비 클럽이지만, 성능은 뛰어나다.
사용자에 맞게 선택의 폭도 넓혔다.
남자는 브라운, 초코 브라운색이다.
샤프트 길이는 85㎝, 무게는 58g이다.
여자는 레드와 민트색으로 나뉜다.
길이는 83㎝, 무게는 54g이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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