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정후, 홈런 터졌다…추격의 시즌 8호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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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전서 시즌 8호포 작렬
지난달 20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15G만의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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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8호 홈런을 터트렸다. /뉴시스 |
[더팩트 | 김대호 전문기자] 이정후의 홈런포가 터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애리조나 선발 투수 나빌 크리스맷으로부터 통쾌한 우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0-2에서 3구째 몸쪽 체인지업을 쳤으나 파울로 처리된 뒤 4구째 또다시 몸쪽으로 승부를 걸어오자 거침없이 큰 타구를 만들었다.
시속 119km의 낮게 떨어지는 커브로 이정후의 기술적인 타격이 돋보였다. 이정후의 방망이에 정확하게 걸린 타구는 111m를 날아가 오른쪽 관중석에 떨어졌다. 아쉽게 맥코비만까진 날아가지 않았다. 이정후의 홈런은 8월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15경기, 20일 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홈런으로 0-3에서 2-3으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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