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더 도약했다” 한국 우슈, 세계선수권서 메달 7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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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
한국 우슈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제17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한국 우슈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 세계 90여개국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우슈 종목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진행됐다.
대표팀은 투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산타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한국이 출전한 역대 우슈세계선수권대회 중 높은 성과를 거둔 대회로 평가된다.
총 7개의 메달은 물론, 투로와 산타 전 종목 메달권 진입, 남자부와 여자부에서의 고른 활약 등 모든 면에서 한국 우슈의 국제 경쟁력을 확고히 증명한 대회였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장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한국 우슈가 세계 무대에서 또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준 값진 성과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대표팀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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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
특히 여성 선수들의 8위권 다수 진입과 산타 부문 메달권 진입 확대 등은 주목할 만하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 우슈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뚜렷이 보여준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투로에서는 안현기(충북개발공사)가 남자 태극권 종목에서 9.730점의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변시우(우슈태을문태극무예단)는 여자 남권에서 9.723점으로 금메달, 여자 남곤에서 9.710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 대회 2개 메달을 따냈다.
또한 이용현(충남체육회)이 남자 장권에서 9.753점으로 은메달, 이하성(충북개발공사)이 남자 곤술에서 9.75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더했다.
산타 부문에서는 박건수(충남체육회)가 남자 ?60㎏급에서 은메달을, 송기철(충북개발공사) 선수가 남자 ?75㎏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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