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소리 나오는 순간들 담겼다… KBO, ‘월간 CGV 씬-스틸러상’ 8월 수상자 후보 발표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77 조회
- 목록
본문
![]() |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제공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 후보로 외야수 박해민(LG)과 손아섭(한화), 내야수 안재석(두산), 투수 박영현(KT)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프로야구 현장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지난 7월 수상자로는 불펜 위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끝내기 ‘슈퍼캐치’를 보여준 내야수 구본혁(LG)이 선정된 바 있다.
박해민은 지난달 5일 잠실 두산과의 경기에서 외야 중앙 펜스에 올라타 홈런성 타구를 훔쳐내는 특유의 슈퍼캐치로 8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수비의 달인 면모를 뽐낸 순간이다.
더불어 펜스 광고판에 노출된 스폰서사로부터 피자를 선물로 받은 후일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적생’의 베이스러닝도 이름을 올렸다.
손아섭은 지난달 10일 잠실 LG전에서 태그를 피해 홈으로 파고드는, 센스 있는 슬라이딩으로 팀의 연패를 끊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순간적인 판단력과 베테랑다운 노련미가 돋보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바 있다.
안재석은 전역 후 첫 선발 출전한 15일 잠실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2년 가까운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극적인 장면으로 잠실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후보에 선정됐다.
박영현은 팀의 뒷문만 지킨 게 아니었다.
앞서 8월3일 창원 NC전 경기 중 더그아웃으로 날아온 파울 타구를 재빠르게 잡아내며 중계 카메라를 지켜내는 또 다른 ‘세이브’를 펼친 것. 마운드를 넘어 카메라와 중계진을 지켜내는 활약으로 팬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하며 또 다른 후보로 우뚝 섰다.
팬 투표는 오는 4일 자정까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팬 투표 100%로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8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 4인의 영상은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KBO, CGV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