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FM 챔피언십 3위… 우승은 중국 루키 미란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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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사진=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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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사진=AP/뉴시스 |
김세영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에서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LPGA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2020년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4년 넘게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2위를 달리며 우승의 꿈을 키웠으나 다음을 노리게 됐다.
올 시즌 6번째 ‘톱10’에 오르며 기세를 이어갔다.
3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하게 출발한 김세영은 7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무리했다.
후반 12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남은 4개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다.
선두권과의 격차를 더 줄이지 못했다.
우승은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미란다 왕(중국)에게 돌아갔다.
왕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하며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LPGA투어에 데뷔한 그의 첫 번째 우승이다.
태극 낭자들은 김세영을 포함해 4명이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임진희는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혜진과 박금강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7위에 자리 잡았다.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윤이나는 4언더파 284타 공동 45위, 박성현은 1언더파 287타 공동 6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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