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G 연속안타 끝, SF 6연승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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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한국시간) 볼티모어전 3타수 무안타
타율 .259, SF는 1-11로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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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31일(한국시간) 볼티모어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타율은 2할5푼대(.259)로 떨어졌다. /뉴시스 |
[더팩트 | 김대호 전문기자] 이정후의 5경기 연속안타 행진이 끝났다. 동시에 샌프란시스코의 6연승도 막을 내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인 30일 득점권에서 삼진 3개를 당한 여파가 이어졌는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은 .260에서 .259로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볼티모어에 1-11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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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연속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30일(한국시간) 4타석 포함 7연타석 무안타로 침묵했다. /뉴시스 |
이정후는 볼티모어 선발 투수인 좌완 트레버 로저스의 변화구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3번 윌리 아다메스의 시즌 25호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 2사 후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로저스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이다 바깥쪽 체인지업에 가만히 선 채로 삼진 아웃됐다.
그 사이 샌프란시스코는 볼티모어 제레미아 잭슨, 라이언 마운트캐슬, 사무엘 바살로에게 홈런을 맞는 등 집중타를 허용해 4회까지 1-6으로 뒤졌다. 5회말 선두 타자로 들어선 이정후는 가운데 낮은 체인지업을 때렸지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7회말엔 1사 후 3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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