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밝혔다…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12월6일 워싱턴D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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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
운명의 시간이 다가온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2월6일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진행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장소와 날짜를 알렸다.
그는 23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 연설을 통해 “월드컵 조 추첨식이 올해 12월6일 케네디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워싱턴DC 서쪽에 자리한 케네디 센터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이름을 딴 미국 국립 공연예술센터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자리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역시 “12월6일 케네디센터에서 조 추첨식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기준 오전 2시 시작 예정이다.
인판티노 회장은 “(조 추첨식은) 전세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고, 10억명의 시청자가 지켜볼 것”이라며 “조 추첨식을 통해 48개 참가국의 경기 일정 역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참가 팀이 48개국으로 확대된 바 있다.
이는 사상 처음이다.
더불어 48개국은 4팀씩 12개조로 조별경기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4개 팀과 각 조 3위 가운데 승점이 높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고,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을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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