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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열흘 전까지만 해도 가을야구는 당연, 내심 2위 이상 노렸는데...8연패 늪에 빠진 롯데, 이젠 가을야구 진출조차 장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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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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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이 이렇게 어려운거였나...롯데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8월 초만 해도 가을야구는 당연해보였고, 내심 2위 이상까지 치고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어느덧 8연패에 빠지며 2위는 언감생심이 됐다.
이제는 가을야구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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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선발 박세웅이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해줬지만, 상대 선발 최원태에게 6이닝 동안 1점을 뺏는 데 그쳤다.
지난 6일 사직 KIA전에서 7-1 승리 이후 승리 소식이 뚝 끊겼다.
열흘째 승리 없이 패배로만 점철된 나나들이 되면서 시즌 성적은 58승3무53패가 됐다.
6일 KIA전 승리 때까지만 해도 승패마진이 +13에 달했지만, 이제는 5할 승률에 +5밖에 남지 않았다.

그나마 신기한 건 8연패를 당했음에도 3위 자리를 빼앗기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다만 이날 LG를 10-7로 물리친 4위 SSG(55승4무51패)와의 승차는 0.5경기. 이제 한 경기, 한 경기에 따라 순위가 요동친다는 얘기다.
2위 한화(65승3무43패)와는 승차가 8.5경기 차까지 벌어져있다.
플레이오프 직행은 사실상 물건너갔다는 얘기다.
최상의 시나리오가 준플레이오프 직행인 상황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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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전반기를 47승3무39패, 3위로 마쳤다.
롯데가 전반기를 3위로 마칠 수 있었던 건 타선 덕분이다.
롯데의 전반기 팀 타율은 0.280으로 전체 1위다.
전반기 팀 홈런은 48개로 최하위였지만, 레이예스를 위시한 소총부대가 부지런히 안타를 때려내며 득점을 쌓았다.
전반기 팀 홈런 1위였던 삼성(93개)의 전반기 팀 득점이 451점으로 2위인 반면 롯데는 홈런이 삼성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음에도 43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소총부대가 얼마나 득점권에서 강력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반기 롯데의 마운드는 좋지 못했다.
팀 평균자책점이 4.79로 키움(5.47)에만 앞선 9위였다.
그럼에도 3위에 오를 수 있었던 건 부지런히 안타 생산을 해낸 타선과 더불어 전반기 팀 세이브 공동 1위(28개), 홀드 3위(55개)에서 알 수 있듯, 벌떼 마운드를 통해 접전 상황을 이겨냈다는 얘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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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기 들어 투타에 걸쳐 부진이 심각하다.
롯데의 후반기 팀 타율은 0.232로 10위다.
최하위다.
KT(16개)를 제외하면 나머지 8개 구단이 팀 홈런을 20개 이상 때려낸 반면 롯데는 단 7개에 그쳐있다.
경기 분위기를 한 방에 돌려놓을 수 있는 홈런포가 실종된 가운데, 팀 타율조차 꼴찌니 이길래야 이길 수 없다는 얘기다.
그나마 후반기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3.55로 분전하고 있지만, 8연패를 당한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는 5.15로 치솟는다.
8연패 기간 동안 팀 타율도 0.195에 불과하다.
그나마 마운드의 힘으로 전반기 +8이었던 승패마진을 +13까지 끌어올렸지만, 타선과 마운드의 동반 부진이 찾아오면서 팀 전체가 힘을 잃는 모습이다.
8연패 기간 동안 영봉패를 세 차례나 당했고, 두 자릿수 실점만 두 번이나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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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전력 요소는 거의 없다.
결국 지금 선수들로 해내야 한다.
롯데는 가을야구 진출 자체를 목표로 삼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10승 투수였던 터커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빅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빈스 벨라스케즈를 데려오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만 보면 그 승부수를 가을야구에서 써먹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과연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까. 산전수전 다 겪은 명장인 김태형 감독의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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