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현민, 1차 검진서 ‘근육 뭉침’ 진단…2차 검진 받는다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55 조회
- 목록
본문
![]() |
사진=KT위즈 제공 |
근육 또는 인대에 파열 등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 16일 2차 검진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로 했다.
KT는 16일 “안현민은 15일 병원으로 이동해 초음파와 피 검사를 받았다.
근육 뭉침 외에 특이한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6일 자기공명영상(MRI)을 포함해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찔한 장면은 15일 고척 키움전서 나왔다.
안현민은 3번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2로 맞선 8회 말이었다.
1사 1루에서 키움의 루벤 카디네스가 우전 안타를 때렸다.
타구를 잡기 위해 달려 나온 안현민은 타구를 잡으려다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좀처럼 일어서지 못한 안현민은 다리 쪽에 통증을 호소, 결국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탄 후 병원으로 이동했다.
안현민은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이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히는 자원이다.
7월 월간 MVP로도 선정된 바 있다.
그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1군에서 16경기 출전이 전부였지만, 올해는 83경기에서 타율 0.347(294타수 102안타), 18홈런 65타점 6도루 54득점 등을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율) 또한 1.057에 달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