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힐 10억 보증사이트
토토힐이 보증하는 안전한 메이저사이트!
보증업체 물음표
보증업체 아하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스포츠포럼

[그래도 K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 김포 vs 수원삼성 격돌, 이번엔?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5,16,17일 ‘하나은행?K리그2 2025’ 25라운드 프리뷰

17550979265724.jpg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수원삼성-김포GC 경기 장면./K리그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이번에는 균형이 깨어질 것인가. 지난해부터 무려 3경기 연속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있는 수원삼성과 김포FC가 중요한 길목에서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선두 인천을 추격하고 있는 2위 수원은 2연승의 기세를 타고 3연승을 벼르고 있으며 7위 김포 또한 1부 승격의 마지노선인 5위권 진입을 위한 승점 3점 추가를 노리고 있다. 5위 서울이랜드에 승점 2점 차로 뒤진 김포로선 25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5위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수원 또한 8점 차로 벌어진 선두 추격을 위해선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태다. 지난해 첫 맞대결에서 수원이 2-1로 승리한 이후 3경기에서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승부가 이번 주말 대결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갈릴 가능성이 높다. 수원은 23,24라운드에서 천안과 안산을 확실히 제압하며 확실히 탄탄해진 전력을 보였다. 김포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5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끈끈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어느 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최근의 두 팀 경기력이다.

인천 윤정환 감독을 만나 새롭게 공격 본능을 꽃피우고 있는 인천의 신진호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2011년 포항에 입단한 후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2023년 인천으로 이적, 올 시즌 부임한 윤정환 감독을 만나면서부터 다시 축구 재능을 보이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로 보직변경을 한 뒤 최근 4경기에서 무려 3골을 기록 중이다. 15,16,17일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7경기를 프리뷰한다.

1755097927896.jpg
14일 현재 '하나은행 K리그2 2025' 팀 순위./K리그

□ 매치 오브 라운드 : 3경기 연속 무승부의 치열함 ‘김포 vs 수원’

김포(7위, 승점 33)와 수원(2위, 승점 50)은 객관적인 전력과 규모에서 큰 차이가 있지만, 만날 때마다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양 팀은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 수원이 2-1로 승리한 이후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두며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최근 나란히 좋은 기세를 보여주는 김포와 수원은 이번 라운드에서 다시 만나 치열한 싸움을 예고한다.

홈팀 김포는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무려 10경기 연속 무패다. 지난 14라운드 충남아산전 0-2 패배 이후 5승 5무를 거두며 7위까지 올라섰다. 김포의 무패행진은 전남과 인천, 부천, 부산 등 상위권 팀을 상대로 거둔 성과라 더욱 값지다. 최근 김포는 여름에 영입한 박동진과 김동민이 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포 특유의 강한 압박과 활동량을 박동진이 전방에서부터 채워주면서 팀의 조직력을 한층 올렸다. 김동민도 K리그1 출신 수비수답게 안정감과 노련함 등을 기반으로 단단함을 채우고 있다. 김포가 최근 10경기에서 단 4실점만 내줬다는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김포는 직전 24라운드 성남전에서도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여전히 단단한 모습이었다.

이날 박동진은 전방에서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 진영으로 향한 패스 전체 12회 중 8회를 성공시켰고, 김동진은 9회 중 7회를 성공시켰다. 중원에서는 디자우마가 공격적인 침투뿐만 아니라 각종 수비 지표에서도 인터셉트 2회와 차단 3회, 획득 8회, 블락 4회 등을 기록하며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맞서는 수원은 현재 선두 인천(승점 58)을 추격하는 데 여념이 없다. 최근 수원은 인천과 승점 8점 차이인 상황에서 22라운드 서울이랜드전 0-2 패배로 주춤했으나 23라운드 천안전 2-1, 24라운드 안산전 3-1로 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수원은 천안과 안산 등 까다로우면서도 확실히 잡아야 할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씩을 따낸 것이 고무적이다.

수원은 24경기에서 50골을 터뜨리며 K리그2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매 경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브루노 실바가 부상으로 한동안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세라핌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여름에 합류한 박지원도 빠른 발로 직전 안산전에서 도움을 올렸다. 여름 이적생 강성진도 점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진에 힘을 보탠다.

다만 일류첸코의 연속 퇴장 공백은 뼈아프다. 일류첸코는 지난 21라운드 전남전에서 퇴장을 당해 두 경기에 결장했고, 이후 24라운드 안산전을 통해 복귀했다. 복귀전에서 일류첸코는 2골과 함께 적극적인 수비 가담까지 선보였지만, 후반전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또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수원은 일류첸코의 공백을 김지현과 함께 2선 공격진의 파괴력으로 메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날 때마다 치열함을 보여왔고, 최근 나란히 좋은 흐름을 타고있는 김포와 수원의 맞대결은 16일(토) 오후 7시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다.

17550979292147.jpg
'도파민 축구'로 최하위 탈출 노리는 천안 선수들./K리그

□ 팀 오브 라운드 : '도파민 축구'로 최하위 탈출 노리는 ‘천안’

천안(14위, 승점 19)의 화력이 심상치 않다. 천안은 최근 5경기에서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며 무려 11골을 넣었다. 천안의 올 시즌 전체 득점이 26골인 것을 고려하면 꽤 의미 있는 수치다. 24라운드 전남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천안은 전남 발디비아에게 두 골을 먼저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3골을 내리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다 후반 막판 다시 발디비아에게 실점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국 짜릿한 4-3 역전승을 거뒀다.

무엇보다도 공격 옵션이 다양해진 것이 호재다. 전남전에서 선발로 나선 이정협과 우정연은 경기 내내 많은 활동량과 침투로 상대 수비의 체력을 빼놨다. 이후 교체로 들어온 브루노와 이상준이 그 빈틈을 파고들며 득점을 노리는 패턴이 주효하고 있다. 특히 이상준의 빠른 발이 23라운드 경남전에 이어 24라운드 전남전에서도 주효하며 득점에 기점 역할을 해냈다. 선발로 나선 툰가라도 건재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진의 합이 맞아 들어가는 상황이다.

중원에서 김성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김성준은 전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천안은 공격과 중원 모두 안정감을 찾았기에 향후 수비에서 실점만 줄인다면 최하위 탈출도 충분히 가능하다.

연승을 노리는 천안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부산이다. 부산은 최근 8경기에서 1승 3무 4패로 깊은 부진에 빠졌다. 다만 페신과 곤잘로, 빌레로 등 외국인 공격진은 여전히 정상 가동 중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도 득점포 가동에 나선다. 천안과 부산의 맞대결은 17일(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7550979303482.jpg
윤정환 감독을 만나 뛰어난 공격 본능을 보이고 있는 인천 신진호./K리그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뛰어난 공격 본능 ‘신진호(인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에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거듭난 이가 있다. 바로 신진호다. 신진호는 본래 중앙 미드필더로, 정확한 패스가 강점이다. 신진호는 2022년 K리그 베스트일레븐으로 선정되는 등 리그 정상급 활약을 자랑했지만, 2023년 인천 이적 후에는 적응과 부상 등의 문제로 중원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올 시즌 윤정환 감독을 만나며 신진호의 존재감이 다시 커졌다. 윤 감독은 신진호를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고 있는데, 무고사와 같이 정통 공격수의 움직임이 아닌 수비수의 시선을 끄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기술이 좋은 신진호가 상대 위험 지역에서 공을 잡는 것 자체가 위협적이기에 이를 이용한 것이다. 그 결과 신진호는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 인천에서 단비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신진호는 워낙 침착성이 돋보여 전방에서 기회를 잡으면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직전 24라운드 부산전에서도 중원에서 공을 전개하던 와중에 기회가 생기자 빠른 침투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하며 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진호는 "그 순간에 좀 집중하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네 경기에서 세 골을 넣게 됐다"라며 겸손함을 보였으나, 인천의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 잡은 것은 분명하다.

인천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성남이다. 인천은 올 시즌 성남과 첫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던 만큼, 이번 경기 설욕을 노린다. 성남은 최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프레이타스가 중원에서 맹활약하며 6경기 연속 무패(2승 4무)를 기록 중이다. 섣불리 예상할 수 없는 인천과 성남의 맞대결은 16일(토)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경기일정

전남 : 부천 (8월 15일(금) 19시 광양축구전용구장, MAXPORTS, 쿠팡플레이)

안산 : 충남아산 (8월 15일(금) 19시 안산와~스타디움, 생활체육TV, 쿠팡플레이)

인천 : 성남 (8월 16일(토) 20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생활체육TV, 쿠팡플레이)

김포 : 수원 (8월 16일(토) 19시 김포 솔터축구장, MAXPORTS, 쿠팡플레이)

충북청주: 화성 (8월 16일(토) 19시 청주종합경기장, BALL TV, 쿠팡플레이)

경남 : 서울E (8월 16일(토) 19시 30분 창원축구센터, GOLF&PBA, 쿠팡플레이)

천안 : 부산 (8월 17일(일) 19시 천안종합운동장, IB SPORTS, 쿠팡플레이)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진행중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