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투 성공률 100%’ 문정현 쇼타임! 한국, 괌에 33점 차 대승···만리장성으로 넘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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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BA 제공 |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끝난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결정전에서 괌을 99-66으로 완벽하게 꺾었다.
한 수 위 실력을 자랑한 한국은 중국이 기다리는 8강으로 향한다.
문정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모두 털어냈다.
17분 54초를 뛰며 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놀라운 건 야투 성공률이 무려 100%다.
2점슛 8개를 모두 넣었고, 자유투 2개 역시 깔끔하게 성공했다.
공격에서만 빛난 게 아니다.
수비에서도 번뜩였다.
5스틸로 공수겸장의 면모를 자랑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까지 챙겼다.
한국은 문정현의 활약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1쿼터 종료 시점 17-18로 뒤졌으나, 2쿼터부터 공세를 몰아쳤다.
중심에 문정현이 섰다.
문정현은 적극적으로 골밑을 파고 들어 득점은 물론 여러 차례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2쿼터에만 12점을 올렸다.
한국은 전반을 50-28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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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BA 제공 |
일찌감치 벌어진 점수 차에 주축자원에게 휴식이 부여됐다.
이현중(나가사키)은 이번 대회 중 가장 적은 출전 시간(23분2초)을 소화하면서 14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유기상과 하윤기(이상 13점)도 20여분만 뛰었다.
넉넉한 리드에 무릎 부상으로 잠시 쉼표를 그린 여준석도 몸을 풀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코트를 밟아 10분을 뛰며 9점을 기록했다.
이제부터가 진짜다.
괌은 FIBA 랭킹 88위로 쉬운 상대다.
한국은 53위다.
8강에 진출한 만큼 더는 쉬운 상대가 없다.
당장 14일 오후 8시 C조 1위 중국을 상대해야 한다.
중국의 랭킹은 30위로 한국보다 23계단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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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B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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