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 드리운 대형 악재…주장 그리고 필승조가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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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부상 악재가 또다시 뒤엎었다.
‘주장’ 전준우 그리고 ‘필승조’ 최준용이 한꺼번에 자리를 비웠다.
롯데는 6일 부산 KIA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준우, 최준용, 정훈을 말소하고 정우준, 노진혁, 전민재를 콜업했다.
부상 때문이다.
전준우는 5일 부산 KIA전서 6번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1회 말 2사 만루서 1루 쪽 땅볼을 친 뒤 1루로 향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꼈다.
부산 거인병원 등에서 복수의 의료진으로부터 확인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미세 손상이 발견됐다.
4주 정도 재활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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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전준우는 올 시즌 104경기서 타율 0.288(375타수 108안타) 7홈런 64타점 등을 기록했다.
중심타선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것은 물론, 득점권 타율 0.345로 해결사 능력까지 뽐냈다.
뿐만 아니라 주장으로서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도 했다.
최준용도 한 템포 쉬어간다.
이날 훈련 과정서 어깨 쪽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오른쪽 어깨에 회전근 염증이 발견됐다.
선수 보호차원서 말소됐다.
추후 상태를 보며 구체적인 과정을 밟아나갈 것으로 보인다.
최준용은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활 끝에 5월 중순 1군으로 돌아왔다.
그간 롯데 마운드의 허리를 책임졌다.
32경기서 12홀드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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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투·타 주축 멤버들이 빠진 상황. 치열한 순위 다툼 중이라 더 뼈아프다.
어떻게 해서든 버텨야 한다.
일단 ‘베테랑’ 노진혁이 1군에 합류한 부분이 눈에 띈다.
올 시즌 처음이다.
전준우, 정훈 등이 빠진 상황서 김민성과 함께 팀 분위기를 잡아줘야 한다.
최근 퓨처스(2군)리그서 타격감도 조율했다.
5일 함평 KIA전에선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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