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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포커스] 열아홉 맞아? 두산에 뜬 ‘에이스 같은 5선발’ 신인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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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이 친구, 열아홉 나이가 맞나 싶더라고요.”

‘신인 곰’의 발톱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
후반기 들어 0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두산 마운드의 숨은 보석, 바로 우완 최민석이다.
최근 두 경기 선발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QS·선발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 총 12이닝 1실점을 마크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6순위로 두산에 합류한 최민석은 지난 5월 말부터 1군 선발진에 합류했다.
5일 기준 11경기 동안 3승2패 평균자책점 2.61(51⅔이닝 15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3경기 평균자책점 0.53) 기세만 놓고 보면 각 팀의 에이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같은 시기 0점대 평균자책점을 뽐낸 선발투수는 그를 포함, 코디 폰세(한화·0.00)와 손주영(LG·0.47), 고영표(KT·0.56), 양현종(KIA·0.77) 등 5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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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찬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지난 3일 잠실 SSG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시속 평균 143㎞, 최고 146㎞까지 나온 주무기 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SSG 타선을 압도했다.
놀라운 안정감이다.
지난달 29일 광주 KIA전(6이닝 1실점)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왼손, 오른손 타자를 가리지 않고 몸쪽과 바깥쪽을 절묘하게 오가는 수싸움이 일품이었다는 평가다.
최민석의 투구를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최원호 SBS 스포츠 해설위원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 나이대 어린 선수 같지 않더라. 마운드 위 표정과 행동이 정말 여유로웠다”는 최 위원은 “특히 폭이 큰 투심을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집어넣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제 프로에서 1년 차를 보내고 있다.
볼 스피드가 더 늘어나고, 던지는 구종도 많아질 텐데 앞으로가 훨씬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수장의 신뢰는 두텁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불펜에서 던질 때와 선발로 나섰을 때가 완전히 다르다.
선발 최민석이 더 매력적”이라면서 “어떤 타자와 맞붙어도 정면승부하는, 공격적인 마인드가 좋다.
지금의 경험이 더 쌓일수록 우리 팀에게 엄청난 자산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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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배짱투로 이겨낸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흔히 말하는 데이터형 투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SSG전에서 결정구로 사용된 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의 분당회전수(RPM)는 대체로 1900대 후반에서 2000대 초반으로 수치상 눈에 띄지 않는다.

최 위원은 “요즘 일부 데이터로만 투수를 평가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지만, 최민석을 보면 숫자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다시 느낀다.
회전수보다 중요한 건 타자와 싸우는 능력”이라며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넓게 활용하면서도 과감하게 던진다”고 설명했다.

매 등판 조금씩 빛을 더해간다.
최민석은 두산 마운드의 내일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지금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터. 값진 경험을 자양분 삼아 더욱 큰 상승곡선을 그려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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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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