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 위해 노력하겠다”… ‘이을용 아들’ 이태석, 오스트리아 명문팀으로 이적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100 조회
- 목록
본문
![]() |
아우스트리아 빈에 입단한 이태석. 사진=아우스트리아 빈 홈페이지 캡처 |
“팀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
국가대표 수비수 이태석이 오스트리아 명문 아우스트리아 빈에 입단했다.
빈은 2일 이태석 영입 소식을 알렸다.
빈은 “이태석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빈으로 이적했다”고 했다.
빈과의 계약은 2029년까지다.
이태석은 “훌륭한 역사를 가진 팀의 일원이 돼 기쁘다.
빈에는 환상적인 팬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만나길 기대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태석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하나인 이을용 경남FC 감독의 장남이다.
2021년 서울에서 K리그에 데뷔한 뒤 지난해 8월 포항으로 이적했다.
K리그1에서 통산 성적은 123경기 2골 8도움이다.
연령별 국가대표에 발탁된 그는 성인 국가대표에도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과 2025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뛰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오스트리아 1분 분데스리가에서 두 번째로 많은 24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명문 구단이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위를 차지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예선에 참가한다.
이태석에 앞서 지난 6월에는 K리그2 경남FC에서 뛴 미드필더 이강희가 4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