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레드카드’ 설영우 징계 결장… 즈베즈다, 링컨 5-1 완파하며 UCL 예선 3R 진출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909 조회
- 목록
본문
![]() |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설영우(왼쪽 3번째)가 경기 도중 동료들과 팀 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공식 SNS |
설영우가 활약하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즈베즈다는 3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링컨 레드임프스(지브롤터)와의 2025∼2026시즌 UCL 예선 2라운드 2차전에서 5-1 완승을 거뒀다.
앞서 치른 원정 1차전에서도 1-0 승리를 거뒀던 즈베즈다는 1·2차전 합계 6-1로 완벽한 우위를 보여주며 UCL 예선 3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다른 예선 2라운드에서 맞붙는 레흐 포즈난(폴란드)-브레이다블리크(아이슬란드)의 승자와 겨루게 될 예정이다.
설영우는 이날 2차전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1차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41분 범한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그 레드카드에 대한 징계로 이날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이 가운데 즈베즈다는 전반에만 무려 4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8분 점수를 1-4로 좁히는 추격골을 하나 허용했지만, 후반 30분에 터진 체리프 은디아예의 쐐기골로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지난 시즌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은 설영우는 최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셰필드 유나이티드 이적설 중심에 섰다.
즈베즈다가 이미 그의 풀백 자리를 대신할 자원으로 세르비아 대표팀의 니콜라 스탄코비치를 영입하면서, 그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게 점쳐지는 중이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