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7월 득점권 타율 30위’ 신음… 이정후, ‘5번’ 중책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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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
득점권 빈타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돌파구 마련에 주력한다.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은 이정후를 일단 5번타자 및 중심타선에 배치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모양새다.
3연패 탈출 및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2025 MLB 정규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으로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이정후(중견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패트릭 베일리(포수)-브렛 와이슬리(2루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꾸렸다.
피츠버그에 맞설 선발 투수는 왼손 신예 카슨 위즌헌트다.
사진=AP/뉴시스 |
7월 들어 득점권에서의 아쉬움이 깊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 기준 7월 득점권 타율이 0.197에 머무르고 있다.
30개 구단 통틀어 최하위일 정도다.
더불어 유일하게 1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설상가상 앞선 뉴욕 메츠와의 홈 3연전서 스윕패당했다.
계속되는 저조한 흐름을 깨야 하는 상황이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어깨가 무겁다.
5번타자는 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야 하는 위치다.
그는 5, 6월 극도의 부진을 뒤로하고 7월부터 서서히 반등의 날개를 펼치는 중이다.
7월 18경기서 타율 0.304(69타수 21안타)를 쳤다.
특히 최근 5경기서 2루타 2개 포함 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얻어내며 상승세를 그려가고 있다.
한편 이날 맞상대할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는 우완 미치 켈러다.
올 시즌 21경기 등판, 4승10패 평균자책점 3.53(125이닝 49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연패 탈출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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