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경쟁서 한발 앞서 나갔다…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4위 껑충 김기동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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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FC서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순위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
홈 2연승을 달린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미소 지었다.
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최근 울산전 공식전 5경기(3무2패) 행진을 깨뜨린 서울은 올 시즌 첫 홈 2연승을 달리며 후반기 반격을 준비한다.
승점 33(8승9무5패)로 4위에 오르면서 선두권을 겨냥한다.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6·9승9무4패)과는 불과 승점 3점 차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뒤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중요한 시점이었다.
수호신 여러분들의 승리에 대한 염원이 선수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한 골을 넣었다.
더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의 울산전 승리는 약 8년 만이다.
2017년 10월28일 이후 2822일 만에 울산전의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이런 중요한 시점에 징크스를 깼다는 건 팀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저는 작년에 부임해서 서울에서 많은 시간을 같이하진 않았다.
2년 만에 울산을 이겼으니 그 부분에 대해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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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전에서 득점을 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이날 서울에서 데뷔전을 치른 안데르손에 대해서는 좀 더 득점 욕심을 내주길 당부했다.
김 감독은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찬스를 만들어주는 역할은 정말 좋은 것 같다”며 “상대 수비가 의도치 않는 지역에 패스를 주는 건 좋은데 오늘 (골) 욕심을 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장면들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린가드와 안데르손이 콤비를 맞추면서 나아가는 모습이 좋았다.
선수들이 편한 쪽으로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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