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우에 19일 대구 키움-삼성전, 이른 우천 취소… 사흘 연속 찍히는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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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가 깔려 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예고된 4연전 중 3연전이 모두 기상 상황으로 인해 취소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키움과 삼성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전국에 걸쳐 몰아치고 있는 극한 폭우의 영향 때문이다.
특히 이날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거세게 내리고 있다.
대구를 포함한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경보·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황이다.
야구 경기를 진행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KBO는 경기 시작 약 2시간50분 전인 오후 3시10분 경에 이르게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 17일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취소된 데 이어, 전날(18일)에도 대구·광주·인천 3경기가 취소 된 가운데 이날까지도 폭우의 영향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예고된 4연전 중 마지막 한 경기만 남은 가운데 키움은 20일 선발 투수로 이날 등판할 예정이었던 라클란 웰스를 변함없이 출격시킨다.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코에서 아리엘 후라도로 선발 카드를 바꿨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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