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후반기 시작부터 부상 악재… 좌완 이승현 팔꿈치 피로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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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분위기 반전이 시급했던 찰나, 뼈아픈 전력 이탈이다.
후반기를 마주한 프로야구 삼성이 부상 악재에 신음한다.
18일 왼손 선발 자원 이승현의 팔꿈치 피로 골절 소식이 전해진 것. 설상가상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는 전망까지 뒤따르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캐치볼 훈련 중 통증이 발생했다.
삼성 구단과 이승현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를 찾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정밀 검진을 진행했고, 왼손 팔꿈치 피로골절 소견이 나왔다.
삼성 관계자는 “3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치료 및 재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복 기간을 고려하면 후반기 남은 정규리그 일정은 물론, 삼성이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해도 마운드에 오르는 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사자군단 선발진 빈자리는 우완 양창섭이 메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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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2002년생인 이승현은 올 시즌 삼성의 선발진서 활약, 전반기 16경기 4승7패 평균자책점 4.72(74⅓이닝 39자책점)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일 대구 LG전에서는 8⅓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쳐 주목을 끌었다.
9회 1사까지 무려 안타를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노히터 경기에 도전했을 정도. 다만 이때 많은 공(116구)를 던졌고, 다음 등판인 10일 NC전은 5⅔이닝 3실점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한편 후반기 첫 경기인 16일부터 키움과의 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삼성은 이틀 연속 우천 취소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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