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KIA 최형우, 올스타전 출전 불발… 김호령 대체합류+문현빈 베스트12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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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프로야구 KIA의 베테랑 외야수 최형우의 올스타전 출전이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무산됐다.
대신 팀 동료 김호령이 대체 합류하고, 문현빈(한화)이 베스트12로 출전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최형우가 부상으로 인해 문현빈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기존 감독추천 선수였던 문현빈이 베스트12로 출장하게 됨에 따라, 김호령(KIA)이 감독추천 선수로 대체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에 올랐던 최형우의 이탈이 아쉬운 대목이다.
올 시즌 역시 노익장을 발휘, 9일 기준 정규리그 83경기 동안 타율 0.329(289타수 95안타) 14홈런 5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96 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지난 8일 대전 한화전 주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느꼈고, 일단 휴식이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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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KIA 외야수 김호령이 그를 대신해 올스타전에 출장한다.
올 시즌 48경기 출전, 타율 0.285(144타수 41안타) 2홈런 23타점 OPS 0.804를 기록 중이다.
한편 KBO리그 규정 제53조 [세칙] 1항에 의거, 베스트 12 선수 부상으로 인해 해당 포지션 차점자를 베스트12 대체 출전선수로 선발함에 따라 문현빈이 나눔 올스타 베스트12로 새롭게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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