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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많이 부리고 있었는데… 나를 다시 찾았다” 오창록, 보은장사씨름대회서 한라장사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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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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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이 한라장사(105㎏ 이하) 타이틀을 되찾았다.
정상에 오른 건 1년9개월가량 만이다.

오창록은 8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서 열린 대회 한라급 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이효진(울주군청)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 10월 안산대회 이후로 재차 꽃가마를 타는 기쁨을 누린 것. 그가 한라장사에 오른 건 이번이 통산 15번째다.

16강에서 손충희(울주군청)를 2-0으로, 8강에서 '한라급 강자' 김무호(울주군청)을 2-0으로 제압한 오창록은 4강에서 김민우(수원특례시청)마저 2-1로 이겨 결승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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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결승 상대인 이효진은 만만치 않았다.
그는 4강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누르고 자신의 통산 3번째 장사 타이틀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만 오창록의 기세가 한층 매서웠다.
결승 첫판에서 밀어치기로 먼저 한 점을 챙긴 그는 두 번째 판 상대에 안다리로 한 점을 내줬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밀어치기로 다시 리드를 잡은 뒤 들배지기로 우승을 확정했다.

대회 종료 후, 오창록은 “오랜만에 장사에 등극해서 지금 어리둥절하다.
경기하는 내내 16강에서 경기하는 것처럼 했고 앉아 잡을 때부터 내 자세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생각하면서 경기했다”며 “그리고 박상규 코치님이 뒤에서 서포트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전에 패배했던 경기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드는 기술을 쓰는 선수들한테 졌고, 오른 다리가 가벼워진 것 같아 디테일한 부분부터 하나하나 다시 만들어 나가면서 훈련했다”고 돌아봤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은데 스스로 고집을 많이 부리고 있었다”는 그는 “이승삼 감독님과 박상규 코치님께 나를 다시 찾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MG새마을금고씨름단이 창단 3년 차에 들어섰는데 회장님도 바뀌시고 하면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못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복이 넘치게 지원을 받고 있다.
그 덕분에 좋은 성과가 났다.
병원에 계시는 김종진 트레이너 선생님, 실장님, ,부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와이프와 딸 지윤이에게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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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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