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 콜드 승리 밑그림…조성환 대행 “박신지, 값진 아웃카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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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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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했다.
24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SSG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5-0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거센 빗방울 속에서도 팬들은 끝까지 응원했다.
시즌 성적 30승3무42패를 기록했다.
변수가 있었다.
선발투수로 나선 최원준이 경기 도중 갑작스런 손가락 쪽 이상 신호를 느낀 것. 3회 초 선두타자 정준재를 상대하다 갑작스럽게 더그아웃에 사인을 보냈다.
상태를 확인한 트레이너는 피칭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갑작스러운 교체. 흔들리지 않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박신지가 3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장단 9안타 2볼넷을 얻어내며 힘을 실었다.
3회와 4회, 각각 3득점 2득점을 올리며 포효했다.
수장도 고개를 끄덕였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선발투수 최원준이 불의의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갑작스럽게 등판한 박신지가 꼭 필요한 이닝 소화를 해줬다.
귀중한 아웃카운트였다.
또한 주장 양의지가 공격과 수비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심을 잘 잡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궂은 날씨였음에도 선수들 모두가 승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빗속에서도 1루 관중석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신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인 선수단 모두 고생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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