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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韓 루키들 한곳 모인다… 고석현?유주상?박현성?이창호?유수영, 팬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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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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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상. 사진=UFC 제공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 중인 한국 신예 파이터들이 팬들과 만난다.

UFC는 오는 7월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성동구 UFC SPORT 성수점에서 고석현과 유주상, 박현성, 이창호, 유수영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팬들은 UFC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5명의 선수 모두를 만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팬 사인회 당일 오후 5시부터 100명 한정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대기 번호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 선수들의 UFC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Road To UFC(RTU),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루킹 포 어 파이트와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성한 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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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오른쪽). 사진=UFC 제공

정찬성과 김동현의 후계자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UFC 한국 최다승(13)에 빛나는 김동현은 자신과 똑 닮은 제자를 길러냈다.
고석현(12승2패)은 지난 22일 데뷔전에서 UFC 3연승을 달리던 오반 엘리엇을 스승의 장기인 그래플링으로 손쉽게 물리쳤다.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이 “고석현의 이름을 기억하라”고 강조할 정도로 환상적인 데뷔전이었다.

9승 무패의 페더급 파이터 유주상은 정찬성의 후계자 ‘좀비 주니어’를 자처한다.
지난 8일 UFC 316에서 RTU 시즌1 라이트급 준우승자 제카 사라기를 단 28초 만에 그림 같은 카운터 체크훅으로 KO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12월 정찬성이 설립한 단체 ZFN에서 오른손 펀치 한방 KO를 선보여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UFC는 이례적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인 유주상을 단독 인터뷰하며 정찬성과의 인연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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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성. 사진=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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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진=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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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영. 사진=UFC 제공

박현성과 이창호, 유수영은 UFC의 아시아 등용문 RTU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UFC에 입성했다.
이들은 모두 UFC 데뷔전에서 승리하며 한국 UFC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RTU는 2022년 아시아 정상급 MMA 유망주들에게 세계 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RTU 시즌1 플라이급 우승자 박현성은 지난 5월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잠재우며 UFC 2승을 신고했다.
10연승, 9연속 피니시로 UFC 플라이급 랭킹 진입 기대감을 높였다.

이 대회 시즌2 밴텀급 우승자인 이창호(11승1패)의 이름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지난 4월 코르테비어스 로미어스에 맞서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TKO시키며 성공적인 UFC 데뷔전을 펼쳤다.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를 연상시키는 무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으로 상대를 질식시키며 ‘K-머신’이란 별명을 얻었다.

RTU 시즌3 밴텀급 우승자 유수영(15승3패2무효) 또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AJ 커닝햄을 꺾고 UFC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는 5차례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유리한 포지션에서 상대를 7분 54초간 컨트롤하며 ‘유짓수’ 이름값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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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제공

이번 자리는 한국 UFC 파이터들의 새로운 물결을 팬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케빈 장 UFC 전무 이사 겸 아시아 총괄은 “한국에는 오랫동안 강력한 UFC와 종합격투기(MMA) 팬층이 존재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23년 은퇴를 발표할 때 관중 모두가 그의 입장곡을 따라 부른 퇴장 장면은 UFC 역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새로운 세대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고 있다”며 “RTU 우승자 박현성, 유수영, 이창호, 그리고 한국 최초로 ‘루킹 포 어 파이트’를 통해 UFC와 계약한 유주상, 역시 한국 최초로 DWCS를 통해 UFC와 계약한 고석현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한국 신예 선수들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스턴건’ 김동현 같은 선구자의 발자취를 따르는 한국 유망주들의 새로운 물결이 보여주는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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