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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뼈 골절’ 심우준, 부상 털고 39일 만에 복귀… 리베라토와 함께 20일 1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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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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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준.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선두싸움을 펼치는 한화에 지원군이 도착했다.

프로야구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과의 홈 맞대결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이상혁과 이원석을 말소하고 그 자리에 심우준과 루이스 리베라토를 등록했다.

심우준의 복귀는 39일 만이다.
그는 지난달 10일 고척 키움전에서 손현기가 던진 패스트볼에 왼쪽 무릎을 맞으면서 부상 이탈했다.
정밀검사 결과 종아리뼈 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이어진 12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한 그는 18~19일 열린 LG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까지 조율했고, 이날 최종적으로 김경문 한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24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은 심우준은 한화와 4년 총액 50억원에 사인해 팀을 옮겼다.
올 시즌 33경기에 나서 타율 0.170(101타수 16안타) 1홈런 9타점 등을 기록 중이다.

함께 등록된 리베라토는 한화의 기존 외인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임시 대체 외인이다.
플로리얼은 지난 8일 광주 KIA전에서 정해영이 던진 공에 오른손 손등을 강타 당했다.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새끼손가락 견열골절(뼛조각 생성) 진단을 받았고, 1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빠르게 움직인 한화는 6주 동안 플로리얼의 자리를 대신할 리베라토를 총액 5만달러에 영입했다.
1995년생 외야수 리베라토는 2022년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7경기를 뛰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11시즌 동안 타율 0.254, 홈런 86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멕시코리그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3, 8홈런 29타점 등을 남겼다.
19일 입국한 그는 이날 곧바로 엔트리에 등록됐다.

다만, 심우준과 리베라토 모두 경기에 나서는 건 다음으로 미룬다.
이날 전국을 적신 장맛비로 인해 대전 경기가 우천 취소 됐기 때문. 21일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이 경기에서 심우준과 리베라토 모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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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리베라토.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편, KIA는 왼쪽 어깨 염증이 발견된 좌완 불펜 이준영을 말소하고 좌완 김대유를 콜업했다.
LG는 투수 김종운을 내리고 포수 김성우를 등록했고, 키움은 플레잉코치 이용규를 야수 엔트리로 집어넣었다.
대신 투수 박주성이 말소됐다.

이날 사직에서 롯데와 맞붙는 삼성도 변화를 줬다.
주전 3루수 김영웅과 백업 포수 김도환을 내려보내고 투수 김대우와 내야수 양우현을 등록했다.
지난해 126경기 타율 0.252 28홈런 79타점 등으로 맹활약했던 김영웅은 최근 타격감이 눈에 띄게 내려갔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0.100(30타수 3안타)까지 내려가는 극심한 부진이다.
시즌 성적도 타율 0.234 8홈런 등에 그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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