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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군단’ 다저스에서 살아남은 김혜성… 신인상 모의투표 NL 2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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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김혜성(오른쪽)이 팀 동료 오스틴 반스와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LA 다저스의 손을 잡고 빅리그를 누비는 김혜성이 인상적인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신인왕 모의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MLB 전문가 3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였다.

여기서 김혜성이 NL 신인왕 부문 2위에 올랐다.
1위표 24장을 쓸어담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에 이어 1위표 3장을 받아냈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김혜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전한 30경기 중 12경기를 선발로 뛰었다”며 “지난 5월4일 이후 데뷔해 70타석 이상 소화한 빅리그 루키 가운데 2번째로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며, 베이스러닝에서도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한 번의 도루 실패 없이 6도루를 올렸다”고 김혜성에 대한 호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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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이 경기 전 타격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1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앞둔 김혜성의 시즌 성적표는 30경기 타율 0.382(68타수 26안타) 2홈런 11타점 13득점 6도루 등이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다저스 손을 잡을 때만 해도, ‘초호화 군단’에 입단한 그의 선택에 물음표가 붙어 있었지만 남다른 활약상으로 빅리그 로스터 한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는 중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플래툰 기용 속에서도 결과물을 내놓는 중이다.
MLB닷컴은 “로버츠 감독은 그를 주로 2루수나 중견수로 기용하고 있고, 가끔 유격수를 맡기는 중이다.
73번의 타석 중 4번을 제외하고 모두 우완만 상대하고 있다”며 다저스의 독특한 김혜성 활용법을 주목하기도 했다.

AL에서는 애슬래틱스 신인 유격수 제이컵 윌슨이 1위표 33표를 몰아 받아 압도적인 신인왕 후보 1위 명성을 뿜어냈다.
윌슨은 올 시즌 69경기 타율 0.360, 8홈런, 38타점, OPS 0.902 등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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