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 세이커스 제공

남자프로농구 LG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 원정경기에서 맞이한 구단 역대 최초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기쁨을 더 많은 창원 팬들과 나누기위해 홈 경기장인 창원체육관에서 우승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좀 더 일찍 행사를 가지려 했으나, 앞서 국제농구연맹(FIBA) 바스켓볼 챔피언스리그(BCL) 아시아 대회 참가로 행사가 미뤄진 바 있다.
해당 행사는 조상현 LG 감독을 포함한 코치들과 주장 허일영을 필두로 국내선수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시즌을 함께한 세바라기 팬들과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다시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우승 기념 영상 관람, 세이커스 토크쇼, 선수들이 준비한 경품 추첨 등 세바라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장내 아나운서의 우승콜을 시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그물 컷팅, 샴페인 세레모니 등 세바라기 팬들과 함께 우승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우승 기념 타월이 지급되며, 멤버쉽 회원들에게는 별도 기념품도 지급된다.

한편 우승 기념 행사 이벤트 내용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