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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부상…결단 내린 삼성, 결국 레예스와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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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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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결국, 결별이다.

프로야구 삼성이 외인 투수 데니 레예스와 이별한다.
14일 웨이버 공시했다.
부상 때문이다.
레예스는 지난 8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검진결과 오른쪽 발등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스프링캠프서 다쳤던 곳과 동일하다.
반복적으로 부상을 입은 만큼 회복기간이 그때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판단,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
이르면 다음 주 새 외인투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레예스는 지난해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처음 KBO리그에 뛰어들었다.
정규리그 26경기서 144이닝을 소화하며 11승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큰 경기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포스트시즌(PS)서 맹활약을 펼친 것. 플레이오프(PO) 2경기서 13⅔이닝 7피안타(1홈런) 3실점(1자책), 한국시리즈(KS)에서도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마크했다.

레예스가 삼성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이다.
다만, 부상으로 시즌 전 스텝이 엉킨 까닭일까. 올 시즌엔 기대만큼의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10경기서 4승3패 평균자책점 4.14를 작성했다.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는 두 차례에 불과했다.
삼성이 단기 대체 외인 영입이 아닌, 아예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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