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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까지 1년… 배준호-전진우-손흥민-이재성 등 신구 조화로 드라이브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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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본 배준호 전진우 등 젊은 피
여기에 베테랑 경험 더해야
모두 힘을 합쳐야
월드컵 본선서도 좋은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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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전진우(오른쪽)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최종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상대와 볼을 다투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본격적으로 페달을 밟을 때다.
2026 북중미월드컵 개막까지 남은 기간은 정확히 1년. 경기력도, 선수단도 베스트를 만들어 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나선다.
지난 10일 쿠웨이트(4-0 승)와 예선 최종전을 끝으로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공식적인 과정을 모두 마쳤다.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의 시작이라는 뜻이다.

관건은 신구 조화다.
월드컵은 물론 A매치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과 패기와 실력을 갖춘 신예들이 잘 섞이는 게 중요하다.
홍 감독 역시 “베스트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팀을 이끌어 온 베테랑이 주축이고 팀을 이끌어가는 게 맞지만 서포트 할 강력한 젊은 선수가 나오는 게 중요하다”고 신구 조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젊은 피의 가능성은 확인했다.
배준호(스토크시티)의 성장은 눈부시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그는 곧바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이름 석 자를 알렸다.
2003년생에 불과하지만 유럽 진출 후 경험치가 급격히 쌓이고 있다.
1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같은 포지션에서 장기적인 손흥민의 대체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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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전진우(전북)의 발견은 보석과도 같다.
성인 대표팀 승선은 이번 2연전이 처음이지만 K리그1 득점 선두답게 주눅 들지 않고 마음껏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6일 이라크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돼 오현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10일 쿠웨이트전에서는 아쉽게 데뷔골을 놓쳤지만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활약을 했다.
배준호와 전진우 둘 다 손흥민과 이재성(마인츠), 이강인, 황희찬(울버햄튼) 등 치열한 2선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커진다.

신예들이 가지지 못한 경험과 관록은 베테랑이 잡아야 한다.
손흥민과 이재성을 비롯해 월드컵 경험이 있는 황희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유럽파가 대표팀 붙박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엔 정상적인 컨디션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좋은 상태로 새로운 시즌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힘을 합쳐야 한다.
홍명보호는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이라는 중요한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라는 1차 목표 달성에 영향을 끼치는 첫 번째 무대다.
오는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중요하다.
이 때의 랭킹을 기준으로 조 추첨에서 포트가 결정된다.
현재 FIFA랭킹 23위 한국은 2번과 3번 포트 경계선에 있다.
상위 포트에 오를수록 본선에서 강호를 만날 확률이 적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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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사진=김두홍 기자

한국은 다음 달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전하고 9월 미국,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10월과 11월 A매치도 예고돼 있다.
홍명보호가 적절한 신구 조화로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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