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농구연맹(KBL) 제공

한국농구연맹(KBL)이 농구공 브랜드 몰텐과 2028∼2029시즌까지 함께한다.

KBL은 몰텐과 2025∼2026시즌부터 2028∼2029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프로농구 공식 사용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BL과 몰텐은 2015∼2016시즌부터 14시즌 동안 동행을 이어 나간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몰텐은 프로농구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품질 농구공을 공급하는 등 KBL과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KBL은 프로농구 경기뿐 아니라 KBL이 주최, 주관하는 유소년 대회와 각종 행사에서 몰텐 농구공을 사용할 예정이다.

KBL 관계자는 “몰텐은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몰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몰텐은 국제농구연맹(FIBA)의 공식 사용구 브랜드로 40년 이상 FIBA가 주관하는 국제대회에 공식 사용구를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무대에서 입증된 제품 성능과 높은 품질로 선수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