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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장이나 걸려있는데, 1장도 못챙겼다… 고개숙인 중국, 월드컵 6회 연속 본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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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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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 시하오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붕카르노스타디움에서 치른 인도네시아와의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C조 9차전 원정경기에서 볼경합 과정 중 넘어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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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탐 루트풀린 주심이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붕카르노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인도네시아와의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C조 9차전에서 전반 막판 VAR을 확인한 뒤 중국의 반칙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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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 샹위안(맨 왼쪽)이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붕카르노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인도네시아와의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C조 9차전에서 전반 막판 실점을 허용 한 뒤 고개를 숙인 채 걸어가고 있다.
AP/뉴시스
중국이 또 고개를 숙였다.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이번 2026 북중미월드컵에는 아시아 지역에 8.5장의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던 터라 아쉬움이 더 크다.


중국(FIFA 랭킹 94위)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붕카르노스타디움에서 치른 인도네시아(123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9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충격패로 중국은 3차 예선에서 총 9경기를 치러 2승7패, 승점 6에 머물렀다.
이에 C조 최하위 6위를 기록, 최종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4위 이내 진입이 불가능해졌다.

2026 북중미월드컵은 본선 진출국을 기존 32개 국가에서 48개까지 늘렸다.
그러면서 아시아 지역에는 총 8.5장을 배분했다.
이에 이번 아시아 3차 예선에서 A∼C조 1∼2위에게 본선 직행권을 줬다.
여기에 총 6장이 걸려있는 셈이다.
나머지 2.5자을 두고 각 조 3∼4위가 모여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에서 생존한 2팀은 본선으로 향한다.
그리고 0.5장은 대륙별 플레이포를 치러 막차행 티켓을 챙긴다.

이에 중국의 기대감은 컸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끝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와 인연이 없었던 중국은 이번 만큼은 북중미로 가겠다는 각오였다.
중국 언론 역시 “아시아 지역에 8.5장의 본선행 티켓이 배정됐다”며 “월드컵 본선에 못나가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고 본선행을 장담했다.
그러나 결과는 대실패였다.


이날 경기를 살펴보면 중국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중국은 경기 내내 효율적인 공격 전개를 펼치지 못했다.
실제 중국이 이날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기록한 유효슈팅은 단 1개였다.
수비는 집중력 부재에 고개를 숙였다.
전반 막판 반칙으로 페널티킥 골을 내줬다.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중국은 3차 예선 9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6골을 득점하는 데 그쳤다.
경기당 1골도 안되는 수치다.
그런데 수비에서는 무려 20골이나 내줬다.
경기당 2실점 이상 내줬다는 뜻이다.

팬들도 울상이다.
이번 만큼은 기대감이 컸던 터라 아쉬움도 크다.
중국은 완전히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최종 바레인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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