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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준비한다” 잠시 늦춰진 복귀… KIA 이의리, 다시 캐치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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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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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오늘 다시 캐치볼을 시작했습니다.
다시 차근차근 진행해야죠.”

완벽하게 돌아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왼쪽 팔꿈치 수술 후 재활 과정을 밟고 있던 좌완 이의리(KIA)가 재차 복귀 준비에 나선다.
당초 6월 중순 복귀가 목표였지만, 염증이 발견되면서 2∼3주가량 일정을 늦추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수장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4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KIA 감독은 “2주 정도 조금 늦어지는 것 말고는 원래 계획했던 대로 재활 및 복귀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데이트된 바로는 이날 다시 캐치볼을 시작하는 등 재차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밟아가는 중이다.

이의리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서 KIA의 1차 지명으로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곧장 두각을 드러내며 신인상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2021년 19경기 등판 4승5패 평균자책점 3.61(94⅔이닝 38자책점) 등 호성적을 작성한 바 있다.
1985년 이순철 이후 36년 만에 나온 타이거즈 신인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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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에도 2022, 2023년 두 시즌 연속 ‘10승 투수’ 고지를 밟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젊은 나이에도 2020 도쿄 올림픽과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쉽(APBC) 등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호랑이 군단을 넘어 한국야구의 미래임을 증명했다.

잠시 쉼표를 찍었다.
지난해 4경기만 소화했고,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토미존 수술)을 받으면서 1년 가까이 회복에 온 힘을 기울였다.
본래 6월 초 퓨처스팀(2군)에서 실전 등판을 가져갈 계획이었지만, 염증이 나온 뒤로는 2주 정도 미뤄지게 됐다.

팀에서도 완벽한 복귀를 위해 “차근차근”을 강조한다.
시즌 초부터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의리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복귀할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다.
KIA의 후반기 약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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