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씨름의 날 기념식 개최… 씨름 유공자 문체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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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
씨름 발전 유공자 4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씨름협회는 31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씨름의 날(음력 5.5 단오)’ 기념식에서 씨름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4명에 대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단오대회 금강장사 및 민속씨름 리그 금강장사 2회(2024 평창대회·삼척대회) 등을 일군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경기 부문 수여자로 뽑혔다.
최정만은 2025년에도 설날대회 금강장사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22회 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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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부문 수상자 경상국립대학교 이가람 교수.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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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문 수상자 경기대학교 홍성태 감독(씨름부).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
지도 부문에서는 홍성태 경기대 감독이 선정됐다.
홍성태 감독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대 씨름부 코치 및 감독으로 재직하며 우수 선수를 꾸준히 발굴·육성해 전국 대회에 다수 입상하는 등 지도자로서 씨름 발전 및 경기력향상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로 부문에서는 전국 단위 씨름 대회 유치 및 지역 씨름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손재근 전라남도씨름협회장과 한국체육사 연구전공자로 한국 씨름의 조직화 과정 및 발전과정에 관한 심도 있는 고찰을 통해 한국 씨름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보하고 대한씨름협회 역사서 편찬을 위한 한문적 토대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이가람 경상국립대 교수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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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문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선수.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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