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선수 결장 속에…토트넘, 브라이튼과의 최종전 1-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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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 최종전에서 완패를 당했다.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4~2025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1-4로 패했다.
최종 11승5무22패(승점 38)를 기록, 17위에 머물렀다.
22패는 토트넘의 리그 한 시즌 최다패다.
종전 기록은 1993~1994, 2003-2004시즌 19패였다.
이날 토트넘은 힘을 많이 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일군 상황.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발 부상 중인 손흥민이 대표적이다.
이날 검은색 재킷을 입고 경기를 지켜봤다.
코리스티안 로메로도 자리를 비웠다.
경기는 완패였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며 웃으며 마쳤다.
출발은 좋았다.
전반 15분 마티스 텔이 상대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도미닉 솔란케가 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전 들어 브라이튼의 공세가 펼쳐졌다.
후반 6분과 후반 19분 잭 힌셸우드가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볼을 슈팅해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후반 43분 맷 오라일리의 페널티킥 추가골, 후반 48분 디에고 고메스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반전 없이 그대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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