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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표 ‘공포의 스위퍼’, 곧 돌아온다… 팔꿈치 수술 후 첫 라이브피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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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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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마운드 등판을 향한 복귀 시계, 본격적으로 돌아간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4일 “오타니가 오는 2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타자들을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3년 9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후, 투수로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다.
그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후로도 줄곧 지명타자로만 출전해 ‘타자 오타니’에만 집중해왔다.
하지만 수술로부터 2년이 지나가는 지금, 드디어 ‘투수 오타니’로의 복귀를 준비한다.

지난 3월 말부터 꾸준히 투구 훈련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불펜 피칭까지도 소화했다.
라이브피칭을 통해 조금 더 실전에 가까운 훈련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수술 이후로는 단 한 번도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진 적이 없다”며 예고된 라이브피칭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오타니의) 몸 상태는 좋아 보인다.
시속 94∼95마일(151∼153㎞) 공을 쉽게 던지고 있다.
정말 좋은 피칭”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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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AP/뉴시스

다만, 투수로의 실전 복귀 시점이 명확히 정해진 건 아니다.
AP통신은 “오타니가 다저스에서 투수로 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7월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건네기도 했다.
로버츠 감독도 “오타니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다음 단계가 정해진다.
몇 달 이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오타니는 투수로 통산 빅리그 86경기에 선발 등판해 38승 19패 평균자책점 3.01(481⅔이닝 161자책점)을 기록했다.
홈플레이트에서 춤을 추는 스위퍼를 앞세워 탈삼진 608개를 곁들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스위퍼 열풍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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