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김지찬 찬양가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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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
프로야구 삼성이 조금씩 속도를 높이려 한다.
지난 20~21일 키움과의 경기를 잡으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5월 들어 작성한 첫 연승. 승차가 없긴 하지만, 8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도 한 계단 끌어올렸다.
중심에 ‘돌아온’ 김지찬이 있다.
이틀간 8타수 4안타 1볼넷 3득점 등을 기록했다.
순도도 높다.
20일 경기에선 연장 11회 결승타를 때려냈으며 21일엔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김지찬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
몸 상태도 아주 좋다”고 웃었다.
김지찬은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다.
두 차례나 자리를 비웠다.
그사이 팀도 어려움을 겪었다.
무엇보다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다.
김지찬이 가세한 삼성 타선은 확실히 달라졌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지찬이의 경우 안타도 잘 치지만, 기본적으로 출루율이 높다.
(아무래도 발이 빠른 선수다 보니) 누상에 나가 있으면 상대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다”면서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
2번 (김)성윤이에 이어 (구)자욱이, 디아즈 등으로 연결이 좋다”고 밝혔다.
중요한 것은 몸 상태다.
햄스트링 부상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
심지어 김지찬은 몸을 던지는 허슬플레이를 마다하지 않는다.
꾸준한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외야 수비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맡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대한 부담이 덜어주려 한다.
본인도 인지하고 있을 터. 일단 부상 복귀 후엔 도루를 시도하지 않고 있다(2025시즌 7도루). ‘에이스’ 원태인은 김지찬 이야기에 “한 번만 더 다치면 가만 안두겠다고 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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