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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토크박스] 분투 중인 불펜… 염경엽 LG 감독 “(유)영찬이 오면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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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유)영찬이 한 명만 와도 숨통이 트여요”

2025시즌 프로야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의 고민은 부상 이탈이다.
4월 중순부터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오른쪽 대퇴부 대내전근 통증으로 빠졌고, 5월 중순엔 마무리 장현식과 셋업맨 김강률, 리드오프 홍창기 등도 각각 광배근, 무릎, 어깨 부상에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힘든 시간 속 ‘버티기’ 모드다.
쓰라린 연패를 안기도 했다.
지난 17일 홈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경기(4-12, 6-7)를 내리 졌다.
하루 뒤 18일 잠실 KT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면서도 “이런 경기를 안 할 수는 없지만, 줄여야 진정한 ‘강팀’이다.
젊은 선수들은 어제를 교훈 삼아 성장했으면 좋겠고, 선수들 모두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고 당부했다.

흔들렸던 불펜을 두곤 “힘든 상황에도 잘 버티고 있다”고 했다.
이날 또 한 명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오른손 투수 배재준이 빠진 것.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 2~3일 휴식이 필요할 전망이다.

팀에선 넉넉하게 휴식일을 부여해 혹시 모를 큰 부상을 방지하고자 말소를 결정했다.
염 감독은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부상이 자꾸 나온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배재준을 대신해 1군 명단에 오른 건 강속구 우완 사이드암 우강훈이다.

든든한 지원군의 복귀를 기다린다.
지난해 11월 국가대표로 프리미어12에 출전한 뒤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던 우완 유영찬 얘기다.
부상 전까지만 해도 쌍둥이 군단의 클로저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복귀 절차가 가시권에 올랐다.

염 감독은 “(유영찬이 돌아올 것으로 예정된) 5월 말 혹은 6월 초부터 불펜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며 “유영찬 한 명만 와도 필승조 운용도 편해지고 훨씬 좋아진다.
잘 버티고, 또 버티면 숨통이 조금은 트인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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