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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는 정우영, 계속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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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지난해 11월30일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 전반 29분 동점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정우영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에서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17일 “본지 정보에 따르면 우니온 베를린 경영진은 여전히 정우영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전급 활약상을 봤다.
1999년생 정우영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가던 정우영에게 기회였다.
우니온 베를린에서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3골·2도움으로 기록하며 활약했다.
우니온 베를린도 흐뭇하게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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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지난해 12월1일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 전반 29분 동점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 3월 말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치른 분데스리가 27라운드(2-1)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됐다.
수술대에 올라야 할 정도의 큰 부상이었다.
이대로 우니온 베를린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 듯했다.
최근 우니온 베를린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을 포함한 1군 선수 5명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희망이 있다.
우니온 베를린과 정우영의 동행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빌트는 “본지 정보에 따르면 우니온 베를린 경영진은 여전히 정우영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정우영과 슈투트가르트의 계약은 2026년까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니온 베를린에는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만료되는 구매 옵션이 있는데, 최소 500만 유로(약 78억원)에 달한다”며 “따라서 우니온 베를린은 이 옵션을 그냥 넘기고, (옵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적료를 협상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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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의 마린 류비치치가 2월9일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호펜하임과 경기 후반 16분 팀 2번째 골을 넣은 후 도움을 기록한 정우영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기대감이 모인다.
회복세도 좋다.
매체에 따르면 정우영은 수술을 마치고 의지하던 목발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오프시즌 충분한 재활을 거치고 우니온 베를린과의 계약서에도 도장을 찍는다면, 분데스리가에서 계속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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