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불붙은 이강인, 4개월 만에 리그 풀타임 소화… 평점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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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 사진=PSG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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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페이스북 캡처 |
이적설에 휩싸인 이강인(PSG)이 모처럼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강인은 11일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강인이 리그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건 지난 1월14일 생테티엔과의 17라운드 이후 4개월 만이다.
공식전 기준으로는 지난 2월 르망과의 프랑스컵 16강 이후 3개월 만이다.
PSG가 로테이션을 가동한 덕에 이강인도 기회를 잡았다.
PSG는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무대까지 진출한 상태다.
이강인은 올 시즌 후반기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우스만 뎀벨레와 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등 경쟁자들의 맹활약 속에 이강인은 완전히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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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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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
이강인의 이적설에는 더욱 불이 붙고 있다.
구체적인 행선지로는 아스널(잉글랜드)이 거론되고 있다.
불안정한 입지 속 존재감이 필요했지만 이강인은 보여주지 못했다.
슈팅은 1회에 그쳤고 볼 터치는 68회에 그쳤다.
다만, 패스 성공률은 93%(52/56)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은 이강인에게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 6.6을 주는데 그쳤다.
PSG는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곤살루 하무스를 앞세워 몽펠리에에 4-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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