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이글’ 개막전 우승자 이예원, 위믹스 포인트 2위… 1위 박보겸은 3월 MVP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2,781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439955242627.jpg
이예원이 6일 부산 동래베네스트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사진=KLPGT 제공

한 편의 드라마 같았던 끝내기 이글로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이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서도 2위에 등극했다.

이예원은 지난 6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마지막 18번 홀(파5) 8m 이글 퍼트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홍정민을 1타 차이로 제치고 품은 우승 트로피다.
2023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이후 자신의 2번째 국내 개막전 우승이다.
지난해 6월 Sh 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이후 10개월 만의 승리로 통산 7승 고지도 밟았다.

이번 우승으로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80점과 위믹스 포인트 580점도 가져간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80점),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610.20점)를 내달린다.

이예원은 “시즌 초반에 최대한 빨리 첫 승을 신고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렇게 국내 개막전에서 바로 우승을 거두게 되어 영광이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시즌 첫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대회에서 공동 14위로 선전한 박보겸(625.40점)이다.
이예원과의 차이는 단 15.2점에 불과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17439955277368.png
박보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3월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후, 상금 100만원 을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또한, 박보겸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3월 최우수 선수(MVP)로도 선정됐다.
박보겸은 “이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시즌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는 2023년부터 KLPGA투어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로서 월간 우수 선수에게 매월 100만원을 시상하고, 시즌 종료 후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보너스 상금을 시상한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한 시즌을 빛낸 최고의 선수를 가리기 위한 포인트 제도로, KLPGA투어 각 대회 별 최종 성적에 따라 순위 배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합산해 산정된 위믹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한 시즌 동안의 누적 포인트로 최종 랭킹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선수에게는 10만 WEMIX가 수여되고,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들에게는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6,871 / 1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