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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사령탑’ 꼬리표 떼는 중… 김태술 소노 감독 “팬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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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팬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거함을 잡았음에도 웃음기를 찾기 어려웠다.
프로농구 소노가 6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의 원정경기를 96-71 대승을 거뒀다.
앞서 5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패했다.
이 시기 평균만 따지면 67-83.2 스코어로 열세도 뚜렷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고, 마침내 울린 승전고다.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김태술 소노 감독은 “선수들이 정말 나무랄 데 없이 잘했다.
내가 원하는 농구를 6라운드 들어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남은 한 경기에서도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6라운드 공격력은 으뜸이다.
8경기서 평균 득점(85.6점)이 10개 구단 가운데 1위다.

그 중심엔 에이스 이정현이 있다.
이날 SK전에서도 3점슛 8차례 성공을 비롯, 34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김 감독은 “(이)정현이는 원체 잘하는 선수다.
(부상 복귀 후 감각을 회복하는 건) 시간문제였다.
별다른 조언을 하지 않았다.
몸이 회복하고, 제 컨디션을 찾는 데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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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이날 팀 어시스트 27개, 속공 득점 22개를 기록한 소노는 김 감독이 부임 후 강조해 온 ‘빠른 농구’의 이상형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그는 “단순히 빠른 선수 5명이 있다고 속공이 잘 이뤄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그 부분을 비디오 분석을 통해 선수들과 공부했다.
앞으로도 이 부분을 살려서 리그에서 속공을 가장 잘하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즌 도중 부임한 ‘초보 사령탑’이다.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성장하고 있다.
어느덧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뒀다.
플레이오프(PO) 무대에 오르지 못한 소노는 오는 8일 홈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LG 상대로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 시기를 돌아본 김 감독은 “많이 배웠다”면서도 “긴 연패 기간에도 선수들과 항상 ‘54경기 지는 팀은 없다’ ‘위를 보자’ ‘방향성을 보자’고 대화를 나눴던 게 기억난다.
그 노력들이 6라운드에서 나오고 있어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더 강해질 소노를 꿈꾼다.
김 감독은 “비시즌부터 보완해야 할 게 많다”며 “지금보다 더 단단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내 팬들을 향한 마음도 드러냈다.
“드릴 말씀이 한마디밖에 없다.
너무 죄송하다”는 그는 “(팬들께서) 얼마나 소노를 사랑하는지 새삼 느끼고 있다.
갑자기 내가 오면서 기대감이 낮아지고, 실망하신 걸 안다.
결국 성적으로 보여드려야 한다.
감독인 나를 비판해 주시는 건 괜찮다.
하지만 선수들은 믿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힘줘 말했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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