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등 유럽파 많은 한국… 작은 실수도 위험”… 모든 걸 쏟겠다는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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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자베르 감독과 수비수 알리 알 부사이디. 사진=김진수 기자

“손흥민을 포함해 유럽에서 뛰는 많은 경험있는 선수들이 있다.
작은 실수가 발생하면 무조건 실점할 수 있다.


홍명보호와 맞대결을 펼치는 오만이 한국의 전력을 경계했다.

라시드 자베르 오만 감독은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시아의 최강 한국과 경기를 펼친다.
멘탈과 피지컬, 기술적으로 잘 준비돼야 하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만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0위로 23위의 한국보다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다.

그렇다고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지난 2차전 원정 맞대결서 한국은 오만과 후반 막판까지 1-1로 맞선 채 고전했다.
후반 37분 손흥민의 역전골과 추가 시간에 나온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의 연속골로 승리를 거뒀다.
당시 오만의 사령탑이 아니었던 자베르 감독은 그 경기를 회상하며 “후반 37분 전까지는 오만이 운영을 잘했다.
조금 실수를 하면서 골을 내줬고 졌다”고 돌아봤다.

오만은 월드컵을 향한 여정이 험난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4위에 머물고 있다.
20일 한국전에서 패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은 희박해진다.

자베르 감독은 “조별 예선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선수단에 대한 믿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오만 수비수 알리 알 부사이디 역시 한국의 전력을 경계했다.
그는 “다들 기술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비수들은 정신적인 부분에 집중하며 틀어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날씨가 변수가 될 수 있다.
경기가 펼쳐지는 20일 오후는 영하의 날씨가 예상된다.
자베르 감독은 “한국의 추위는 우리나라와 매우다르다.
굉장히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동안 적응을 완료했다”고 했다.

고양=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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