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도 왔다! 첫 완전체 훈련 나선 홍명보호…“시간 부족해도 습득 능력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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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황인범이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3월 A매치에 앞서 함께 훈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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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선수들이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3월 A매치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홍명보호가 마침내 완전체로 모였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모두 모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오만, 요르단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이 모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팀은 지난 17일 처음 소집됐다.
당시에는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과 이동경(김천 상무) 등 K리거 10명과 오현규(헹크) 등 일부 해외파까지 총 17명이 모였다.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등 8명이 17일 귀국해 18일 대표팀에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설영우(즈베즈다)와 황인범(페예노르트), 이강인(PSG)이 18일 귀국해 대표팀에 들어왔다.
이날 훈련은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됐다.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경기에 나선 대표팀은 팀별로 나눠져 공을 뺏는 게임을 했다.
서로 크게 기합을 넣으면서 힘을 불어넣었다.
일부 선수는 그라운드에 누워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사실 대표팀의 훈련 시간은 넉넉하지 않다.
대부분 해외파로 꾸려진 상황 속에 소속팀에서 직전까지 경기를 치르고 장시간의 비행을 거쳐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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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3월 A매치 대비 훈련에 앞서 훈련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걱정은 없다.
홍 감독은 이날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이 없다.
영상을 통해 선수들과 미팅을 하고 우리가 해 하는 경기 모델을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며 “다행히 지금 있는 선수들은 다 능력적으로 좋은 선수들이라 굳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짧은 시간 안에 다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고양=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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